타린,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OST곡 ‘나 여자로’ 공개…직장여성의 애환 잔잔한 감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23 11: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더하기 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타린이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OST곡 ‘나 여자로’ 공개했다.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OST 가창에 나선 타린은 특유의 감성 짙은 목소리로 수록곡 ‘나 여자로’를 불러 음원을 선보였다.

오늘을 살아가는 여성의 초상을 그린 이번 신곡 ‘나 여자로’는 드라마 타이틀곡 리아의 ‘젠틀우먼’과 박강성의 ‘남자답게’의 곡을 쓴 불타는고구마(김선엽.이상민)와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정연태의 세번째 수록곡으로 극중 ‘남자답게’의 여자 버전으로 등장한다.

2015년까지 3년 동안 바닐라어쿠스틱 멤버로 활동하다 홀로서기에 나선 타린은 드라마 ‘마녀의 성’에서는 리토와 함께 ‘처음처럼’을, ‘좋은 사람’ OST에서는 이지연 원곡의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를 불러 순수하고 청초한 목소리로 인기를 얻었다.

다양한 음악 장르로 활동하기 위해 솔로 활동에 나선 타린은 OST 발표 이후 ‘단 한사람’ ‘언젠가 시들어가는’ ‘안아주세요’ ‘밤사과(Night Apple)’에 이르기까지 싱글 음원을 잇따라 발표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여 왔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타린은 특유의 음색을 바탕으로 한 곡해석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는 가수”라며 “곡 기획 단계부터 타린을 가창자로 염두에 두고 작업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OST Part.8 타린의 ‘나 여자로’는 23일 0시 음원이 공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