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NH농협 멘토링 기업 개인신용 전문 대출 P2P금융 플랫폼 미드레이트가 총 3000만원 규모의 부동산담보 투자상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드레이트가 선보이는 첫 번째 부동산담보 투자상품은 3000만원 규모의 기간 3개월, 연 수익률12%, 만기일시상환 조건으로 투자 모집이 진행된다.
모집 된 금액은 대출자의 사업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드레이트 심사팀은 “주변 시세와 선 순위 금액을 통해 최종 대출금액을 확정했으며 이를 고려하더라도 투자금액의 안정적인 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드레이트는 이번 부동산담보 투자상품을 첫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의 P2P금융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행 미드레이트 대표(한국P2P금융협회 회장)는 “기존의 신용대출 상품을 주력으로 해 새롭게 부동산담보 투자상품을 선보이게 된 것은 다양한 상품 군 형성을 통해 고객들의 투자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다”며 ”향후 자체 부동산 심사 평가를 통해 안정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취급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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