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AI 주의보 발령…개인위생수칙 철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23 16: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여주시청.[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추세를 보임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인위생수칙과 예방행동요령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보건소는 가금류 사육농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조언했다.

최근 충북 음성에 이어 충남 천안 등의 농장에서 발생한 H5N6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AI에 감염되면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일반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또 두통, 권태감, 식욕부진, 호흡기증상 증상을 보여 예방조치가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부터 다음해 봄까지는 철새 이동 등으로 인해 AI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외출 후에는 손을 자주 씻고,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AI 발생지역 방문 후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