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3대질병 보장하는 'KB 신간편가입 건강보험' 출시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KB손해보험이 최근 출시한 'KB신간편가입 건강보험'은 유병자 및 고령자도 가입 가능해, 노인 분들을 위한 보험으로 추천한다.

해당 보험은 50세부터 75세까지 3가지 조건(3개월 내 의사의 입원·수술 및 추가검사 소견 여부·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에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제출 및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3대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수술-입원일당의 보장을 제공해 보험시장에서 소외됐던 유병자와 고령자들의 가입문턱을 낮췄다.

3대질병 진단비 최고 3000만원, 입원일당은 최고 5만원을 지급하며 수술비의 경우 횟수 제한 없이 암 300만원,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2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특약 선택 시 교통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비용(벌금, 방어비용 등) 보장과 함께 장례제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5년, 10년으로 최고 100세까지 만기재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60세 남자, 상해1급, 10년 전기납 기준으로 7만원 수준이다.

간편심사 외에 일반심사형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좀 더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 가능하다.

KB손보 상품개발 담당자는 “3대질병 관련 보장이 필요한 유병자 및 고령자에게 적합한 보험”이라며, “간편심사 대비 좀 더 저렴한 일반심사 가입도 가능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