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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30톤급 항만순찰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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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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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속도가 27.5노트로 무역항 질서 단속 강화 기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30년간 사용해 오던 노후 항만순찰선을 대체하여 30톤급 항만순찰선 ‘해양5호’를 새로 건조하여 지난26일 취항했다고 밝혔다.

신규 건조 항만순찰선 해양5호[1]


새로 도입된 항만순찰선은 총 사업비 약 26억원이 투입되어 올 초부터 약 10여개월 동안의 건조과정을 거쳐 이번 달 완공되었으며, 선박 내에는 레이더, 전자해도, 야간투시용 카메라 등 최첨단 장비가 탑재되어 있고, 특히 최고 속도가 27.5노트(약 50㎞/h)로 인천항 내 무역항 질서 단속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최신식의 항만순찰선이 투입된 만큼 인천항이 국제 무역항으로서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효과적인 무역항 질서 단속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신조 순찰선 ‘해양5호’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고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취지의 시승식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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