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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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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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결대학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28일 오후 존 프라세티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성결대 교양교육 프로그램인 <파이데이아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존 프라세티오 대사가 “인도네시아는 아시아의 떠오르는 차세대 스타가 될 수 있는가?(Will Indonesia Be the Next Rising Star of Asia?)" 란 주제로 성결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존 프라세티오 대사는 특강을 마무리하면서 “인도네시아는 정치적으로 안정된 민주주의 국가이며 경제정책 및 제도의 개선과 함께 인프라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인도네시아는 성공적인 국가로 향하는 긴 여정에 약동하는 걸음을 시작한 국가다”라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했다.

윤동철 총장은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반둥시를 방문, 리드완 카밀(Ridwan Kamil) 반둥시장을 만나 반둥시내 한국문화센터 설립과 반둥 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또 향후 인도네시아와의 교류를 위해 인도네시아 대사관과도 꾸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12년 10월 초에 부임한 존 프라세티오 대사는 기업인으로서 최근까지 CBA Consulting의 설립자이자 회장으로 재직했으며, Permata 은행, Sarana Menara Nusantara Tbk 이사, P & G Indonesia, Crowe Horwath Indonesia , Mitsui Indonesia 고문으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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