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100권 책읽기 프로그램’ 무료 제공 참여자 6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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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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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윤새봄)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대상 ‘100권 책읽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북클럽 북스타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북클럽 북스타트' 캠페인은 초등기 이전에 독서습관을 기르자는 취지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됐고, 현재 6만 명이 넘게 참여하고 있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웅진북클럽 북패드(태블릿PC)와 가이드-북이 20일 동안 제공되고, 북패드를 통해 웅진씽크빅 전집과 단행본 3000여 권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하루에 5권씩 20일간 총 100권을 읽도록 구성돼 있고, 매주 누리, 교과, 역사, 그림책 등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통해 읽을 책을 추천해 준다.

​참여자는 프로그램에 따라 ‘100권 도전 MAP’을 완성하게 되는데, 북패드를 통해 읽은 책은 자동으로 기록되고 직접 기록하기도 하며 끝까지 흥미롭게 도전할 수 있다.

​장윤선 웅진씽크빅 연구개발실장은 “책읽기는 인공지능의 딥 러닝 과정과 같이 정보를 스스로 분석하고 의미를 찾아가며 뇌를 자극한다”면서, “뇌 신경이 완성되는 만 12세까지가 독서교육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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