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성, ‘저 하늘에 태양이’ OST 발라드곡 ‘서러운 사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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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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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 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박강성이 드라마 OST를 통해 명품 발라더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최근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OST 가창 라인에 합류한 박강성은 가슴 아픈 사랑의 정서를 담은 신곡 ‘서러운 사랑’을 1일 공개했다.

단조(Minor Key)를 활용해 마이너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는 ‘서러운 사랑’은 클래식한 느낌이 돋보이는 피아노 연주를 배경으로 박강성의 애절함이 극대화된 목소리가 어우러져 사랑의 한 켠에 자리잡은 외로움의 정서를 담고 있다.

래퍼로 활동하며 유리상자의 ‘늘 고마운 사람’, 헤이즐 ‘보고싶어 듣고싶어’를 발표한 신예 작곡가 이도훈과 ‘OST 히트 제조기’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공동 작업으로 박강성 특유의 비가(悲歌)로 완성됐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자신만의 음악 영역을 구축한 후 드라마 OST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는 박강성은 최근 공개한 ‘막돼먹은 영애씨’ OST ‘남자답게’ 등이 인기를 얻으며 주부 시청자들의 호응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OST Part.5 박강성의 ‘서러운 사랑’은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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