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은 '애띠 롱코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코트는 브랜드 컨템포러리 라인 '애띠올리비아' 제품이다. 체크 무늬에 기장이 길고, 카라·앞판의 자수와 큰 단추로 특징을 줬다. 가격은 59만원.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애띠 롱코트는 요즘 유행하는 긴 기장의 스타일”이라며 “출시하자마자 반응이 좋았고, 브랜드 모델인 배우 수애 씨가 드라마에서 입고 나온 후 매장 문의와 판매가 더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띠 올리비아’는 젊고 감성의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찾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 새로 추가한 라인이다. 기존 올리비아로렌 제품 대비 약 15%가량 가격이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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