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는 오후 6시 47분경 삼산동 모 아파트 15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소방대가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화재를 진압했고 주민들을 대피시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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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삼산동 아파트 화재진압 [1]
신고자에 따르면 아파트 복도에서 타는 냄새를 맡고 연기를 목격하여 신고한 것으로, 주택 일부와 가구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3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소방관 56명과 소방차량 17대를 동원하여 진화했다.
주방 바닥에서 화재를 목격했다고 하는 거주자의 진술을 토대로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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