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발표대회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 도래에 따른 재정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세출을 절감하고 숨은 세원을 발굴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자체심사를 거쳐 행자부에 제출된 288건의 사례에 대해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사전 심사를 거쳐 44건을 선정했으며, 이중 우열을 가리기 힘든 10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종합건설본부는 ‘하수도 기본계획 및 차집관로 공사계획 변경을 통한 예산절감’사례로 이 날 사례발표를 해, 기관표창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방교부금 2억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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