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2016 DFA 어워드’서 동상 수상

[사진=코웨이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생활가전업체 코웨이의 ‘코웨이 Air & Water 애플리케이션’이 ‘2016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DFA)’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8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로 14회를 맞는 DFA는 전 세계 디자이너와 기업들이 아시아 디자인에 대한 최신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로 홍콩디자인센터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동상을 받은 ‘Air & Water 앱’은 사물인터넷(IoT) 탑재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의 제품 사용 패턴과 정보를 분석해준다. 또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객의 보다 나은 삶을 제안해준다.

이 앱은 차별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고객들이 쉽게 정보를 습득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염일수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코웨이는 제품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등을 디자인할 때에도 고객 편의성과 새로운 가치 제공을 최우선 요소로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디자인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