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구단은 8일 “김주성이 지난 7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원창묵 시장에게 원주시민을 위한 연탄 6700장을 전달하고 우산동으로 이동해 동료선수들과 함께 두 가구에 직접 연탄 배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주성은 소속팀 동료 선수들, 대한석탄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원주 우산동에 있는 독거노인 두 가구를 방문해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원주에는 눈까지 내린 추운 날씨였다. 하지만 김주성은 선수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추위를 잊었다.
한편 김주성의 드림플러스(사랑의 연탄적립) 행사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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