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김연우의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갓연우'를 다시금 입증했다.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2016 김연우 크리스마스 콘서트-오마이갓연우'가 지난 10월 티켓 오픈 후 단숨에 예매랭킹 1위를 기록, 7일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특히 지난 달 전 회차의 모든 좌석이 빠르게 매진되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티켓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이는 별도의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오로지 공연만으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김연우의 이번 공연은 출연진에서부터 스태프까지 역대 최대 인원과 물량이 동원, 투입되며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더불어 김연우는 내년 5집 앨범 발매에 앞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는 미공개 신곡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오늘 밤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를 통해 음원대세 한동근과의 깜짝 스페셜 무대를 예고하며 '레전드와 대세 보컬리스트'의 콜라보에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2016 김연우 크리스마스 콘서트-오마이갓연우'는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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