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오는 12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지하 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국토도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공간 구조의 변화가 이뤄짐에 따라 스마트 도시연구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발 맞추고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스마트도시연구위원회는 정부·연구원·기술진흥원·업계·교수 등을 중심으로 토론회를 열고 미래의 국토도시공간의 비전과 새로운 도시관리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먼저 김현아 새누리당 의원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도시'라는 제목의 기조발제에 이어 △정창무 서울대학교 교수 △이지영 시립대학교 교수 △한정훈 호주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교수 △이상호 한밭대학교 교수의 발제가 이어진다.
토론에선 이우종 가천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규현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장 △김수일 LH 스마트도시추진단장 △권오륭 KT 상무 △백운수 미래이앤디 대표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이재용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조대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스마트시티 국제협력단장 △최봉문 목원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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