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해조류(김)에 부착된 이물질 제거 목적으로 염산을 보관하다가 특별단속에 적발되었으며, 당시 보관하고 있던 무기산(염산 등) 480ℓ 는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되어 바다에서 사용할 수 없는 만큼 전량 압수했다.
이들 양식 어업인들은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조사할 예정이며, 서해어업관리단에서는 앞으로도 해양생태계 및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육·해상 입체적인 단속으로 김 양식장 무기산 사용·보관 행위를 근절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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