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미국 빌보드가 빅뱅의 신보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3일자(현지 시간)로 게재된 빌보드 기사에는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의 상반되는 곡 분위기를 상세하게 리뷰했다.
이들은 “빅뱅은 지난 10년간 그들만의 신나는 댄스음악과 쓸쓸한 발라드와 같이 특별한 음악으로 한국 가요계를 이끌어 왔다”라며 “이런 밸런스가 이들을 세계적으로 이끌었고 어린 층에 맞춰진 한정된 K-POP의 산업에서 살짝 비껴날 수 있었다”고 빅뱅의 성공 비결을 꼽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빅뱅의 차트 폭격이 이어지고 있다.
12월 12일 밤 12시 공개된 빅뱅의 'MADE THE FULL ALBUM'의 신곡 3곡 ‘에라 모르겠다’ ‘LAST DANCE’ ‘GIRLFRIEND’는 14일 오전 여전히 멜론, 엠넷, 지니, 벅스,올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몽키3 등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 2, 3위 줄 세우기를 유지하고 있다.
아이튠즈 앨범차트 역시 15개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오전 9시 기준 ‘에라 모르겠다’가 666만7765뷰, ‘LAST DANCE’가 535만8376뷰를 기록해 이틀여 만에 총합 1200여만 뷰에 도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