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강호동 소속사 SM C&C 측은 아주경제에 “강호동이 SBS ‘런닝맨’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런닝맨’은 원년 멤버인 개리가 하차한 뒤, 이번 시즌을 종료하고 내년 1월부터 멤버 재정비를 해 시즌2를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송지효와 김종국이 하차하고 강호동이 새롭게 등판, 유재석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M C&C 관계자는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 중인 상태다.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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