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창조산업진흥원(원장 박병선)이 (예비)창업자를 위한 SNS 마케팅 실전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SNS 마케팅은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 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 및 취업분야에도 활용도와 관심이 높은 분야다.
특히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는 개발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SNS를 활용하려 하지만 전략적 운영방법이 부족하여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어 이번 과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SNS 마케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30명을 선발하는 과정에 무려 143명이 지원해 추가 개설 및 분반을 통해 정원을 60명으로 늘려 운영한다.
하루 6시간씩 5일간 진행되며 1차 교육은 12일부터 16일까지, 2차 교육은 14일부터 20일까지다.
강의과정은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트렌드 분석,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수립, 고객분석, 컨셉발굴, 포털 검색 구조의 이해, 전략적 SNS 운영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박병선 진흥원장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획득되고, 그 정보획득 채널 중에 SNS의 역할과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참가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SNS의 전략적 운영에 대한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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