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13일 본점 1층에서 김한 은행장과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속 눈의 나라를 재현시킨 ‘KJ원더랜드’ 개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관을 맞은 ‘KJ원더랜드’는 산타, 루돌프, 트리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새하얀 눈으로 덮인 기차 마을과 북극곰, 이글루 동굴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민과 어린이들에게 겨울왕국으로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내년 2월 12일까지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평일 10명이상 유치원 등의 단체 관람시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한편 광주은행은 KJ원더랜드 개관과 함께 KJ바자회를 함께 진행해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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