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조남호 한진중공업홀딩스 회장이 해외출장 중 모친상을 당해 급히 귀국길에 올랐다. 조 회장은 지난 15일 노환으로 별세한 고(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부인인 김정일 여사의 차남이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16일 “조남호 회장이 해외출장 중 모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히 귀국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여사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공식 조문이 시작됐다.
오후 3시 기준으로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손경식 CJ그룹 회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이 빈소를 방문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16일 “조남호 회장이 해외출장 중 모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히 귀국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여사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공식 조문이 시작됐다.
오후 3시 기준으로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손경식 CJ그룹 회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이 빈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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