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지방채 채무제로 달성!
남동구는 2016년 5월, 지방채 잔액 전액을 조기상환해, 1988년 자치구 승격 이후 최초로 채무제로를 달성했다. 이는 세입확충과 경비절감 등을 통한 건전한 재정운용에 따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② 인천 시민생활체육대회 우승!
2016년 10월, 300만 인천시대를 맞아 열린 ‘인천 시민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전체 군구 대항으로, 열띤 경쟁속에서 남동구는 응원상까지 수상하며 55만 남동구민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30여년 동안 수의계약으로 업체를 선정하였던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처리 대행업체 선정방식을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전환해 청소행정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주민들의 수거일수 확대(주 2·3회→주5일)를 통해 주민편익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④ 전국최초 동 주민센터 4개팀 설치!
2016년 7월 19개 전체 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전국 최초로 동 주민센터를 4개 팀으로 조직개편, 환경정비팀 신설에 따른 주민생활밀착 현장행정업무를 강화하는 한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동 복지허브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⑤ 구청사 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장 개장!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경쟁력강화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구청사 1층에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 판매장’을 개장해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중소기업 매출증대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뒀다.
⑥ 제16회 소래포구축제, 문화축제로 변신!
그동안 특산물 주제의 소래포구축제를 올해 제16회 소래포구 축제에서는 소서노와 백제건국의 역사를 담은 ‘소서노 올래’ 라는 슬로건으로 컨텐츠를 변화시켜 지역 대표적 향토문화 역사관 정립과 문화적 특색을 살린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거듭났다.
⑦ 인천 지하철 2호선 개통, 남동구 6개역 신설 !
지난 7월 30일 인천 시민들의 염원인 인천 남동구와 서구를 잇는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었으며, 남동구에도 6개역이 신설되어 주민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의 역할을 제공하게 되었고, 기존 국철 1호선, 인천 지하철 1호선, 수인선과 함께 남동구는 명실 공히 메트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⑧ 도시공원 환경정비 주민편익 제공!
논현동 일원 늘솔길 공원 편백숲에 무장애길을 조성하고 숲속 모험 놀이터에는 하늘요새, 숲속 나무집, 해먹 등을 설치하여 장애인 등 노약자의 이용편의와 어린이들의 감수성 및 창의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한편, 소래포구 해오름 공원에 친수공간 조성과 공원주차장을 잔디광장 겸용 주차장으로 정비하여 소래포구 일대의 교통난 해소로 인근 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였다.
⑨ 고령친화 사회적기업 보네베이커리 창업!
2016년 4월 사회적기업이자 고령친화기업인 ‘보네베이커리’를 창업하여 현재 노인일자리 등 2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제빵사업을 통해 커피, 빵 등을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노인복지를 위해 사용, 노인인력 취업과 노인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⑩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지난 5월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남동청소년 문화의 집’을 개관하여 음악연습실, 북카페, 동아리실, 다목적 놀이공간 등을 조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여가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석현 구청장은 “새해에도 최상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 제공이라는 일념으로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며, 맞춤형 복지 제공을 통해 남동형 복지를 실현해나가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