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유라가 덴마크에서 체포됐다"면서 "최순실도 입을 열고 이재용도 입을 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기업이 대가 없이 수백억 지원할 리 없고 더 큰 지원의 특혜를 안 받았을 리 없다. 최순실은 삐뚤어진 모정에 대가를 치르고 이재용은 재벌 특혜에 대한 대가를 치러라"라고 비난했다.
또 정 전 의원은 "정유라는 서울구치소 엄마 옆 방으로"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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