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국순당은 2017년 한 해 동안 '대박' 막걸리 라벨에 특별 라벨 제품을 선보이는 '우리나라 대박나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첫번째 캠페인으로 2017년 새해를 맞이해 제품 앞면 디자인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태극무늬를 표현하고 뒷면은 '우리나라 대박나라!',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문구가 인쇄된 제품을 4일부터 100만병 한정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국순당은 2016년부터 대박 막걸리 브랜드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 라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초에는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대박기원 '2016년 새해 라벨'을 선보였다. 7월에는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전을 기원하며 '대한민국 대박 기원 메시지' 라벨을 출시했다. 이외에도 7월에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협업하여 휴양림 홍보 라벨이 들어간 막걸리도 한시적으로 선보였다.
국순당 브랜드매니저 이종민 팀장은 "2017년 온 국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우리나라 대박나라' 캠페인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공감할 이슈가 있을 때마다 재미와 의미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구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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