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박 사장은 5일(현지시간)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해 삼성전자, Intel, Ericsson, Qualcomm 등 5G 선도기업들의 부스를 방문,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단말, 장비, 서비스 개발 등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위한 협력 수준을 높이고 새로운ICT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다각적 협의가 이뤄졌다.
6일(현지시간)에는 자율주행차 ∙ AI ∙ 로보틱스 등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부스가 모인 Tech West 전시장을 두루 살피는 등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혁신적인 역량과 기술을 가진 업체들을 방문하며, 이들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혁신적인 IoT 기업도 방문해 IoT 산업의 성장 전략과 관련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박 사장의 이러한 행보에는 새로운 ICT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 각계 각층과 소통하고 협업해야 한다는 경영 방침이 담겨 있다고 해석했다.
박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는 상호 개방과 협력이 필수"라며 생태계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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