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합동설계단, 측량 및 도면작성 100%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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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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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에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른 행보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새해에도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해 12월에 설치운영된 합동설계단은 주민숙원사업인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업기반시설 등 각종 소규모 건설공사 86건, 29억원의 사업에 대하여 설계를 진행했다.

현재 합동설계단은 측량 및 도면작성을 완료하고, 단가 작성을 위한 수량을 산출 중이다.

파주시는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 및 예산 균형집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민 의견과 현장여건을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계획대비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통상적으로 진행해왔던 기간보다 설계를 앞당겨 완료함으로써 공공사업 조기발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하는 시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설계적용 기준의 통일성이 확보되고 직원 상호간의 기술교류로 기술업무 수행능력을 높여 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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