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MBC 드라마 ‘미씽나인’에 출연하는 백진희가 인스타그램에 새해인사를 남겼다.
지난 2일 백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이 만발한 한 가운데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그녀는 2017년 새해를 맞아 MBC 드라마 ‘미씽나인’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씽나인’은 전대미문의 비행기 추락사고와 무인도 조난 등 각종 재난을 소재로 인간의 본성과 은폐된 진실, 사고로 인한 사회 각층의 갈등을 그려낼 스펙터클 미스터리 드라마다. 극한 무인도 생존기를 통해 9명의 각기 다른 목표와 이해관계까지 다양한 인간군상의 심리를 엿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백진희는 이날 “맡은 역할이 9명 중 유일하게 물질을 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실제의 나는 물을 무서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녀는 “점점 수중촬영을 하다 보니 수영 실력이 늘더라. 드라마가 끝나면 수영을 굉장히 잘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