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배우 김규리가 SBS '우리 갑순이'에서 하차했다고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다양한 말들을 쏟아냈다.
13일 OSEN에 따르면 김규리가 지난 12월 17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 33회를 마지막으로 극에서 하차를 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실제 지난 12월 24일 방송된 34회, 35회는 물론 지난 7일 방송된 36회, 37회에는 김규리가 단 한장면도 등장하지 않는다.
네티즌들은 “그럼 하차가 아니잖아ㅋㅋㅋ분량이 없다잖아ㅋㅋㅋ(dlgu****)”, “작가가 만회할기회도 안주고 보내네(only****)”, “ㅋㅋㅋ스케줄때문아닐듯(tjfl****)”, “수고하셨네요. 뭔가 꺼림직하네(evan****)”, “갑자기 드라마 연장하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마음대로 회차 늘였다 줄였다 하는 풍토 좀 바뀌었음 좋겠다(rebi****)”, “제작진 변명이 구차하네 연기자가 연기하다 스케줄때문에 중도하차 이게 말이되는거야? 걍 짤린거지(reu6****)" 등 다양한 목소리를 내놓았다.
김규리의 빈자리는 배우 빈자리는 서유정이 채울 것으로 알려졌다. 반지아 역으로 출연하는 서유정은 혼자서 갓 돌지난 쌍둥이를 키우기 위해 낮에는 물류창고에서 일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는 당차고 생활력이 강한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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