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연의 주인공은 음악을 위해 다니던 직장까지 포기한 드러머로, 어렸을 적부터 자우림 밴드를 보고 음악의 꿈을 키워왔다며 사연을 보내왔다.
사연을 전해들은 김윤아는 “자우림의 드러머 구태훈씨도 같은 이유로 회사를 관두고 합류하게 되었다”며 남일 같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윤아는 주인공의 ‘놓칠 수 없는 꿈’을 응원한다며 이번 앨범 타이틀 곡 ‘꿈’을 라이브로 선사했고, 노래를 마친 뒤 호기심이 발동하여 사연의 주인공을 직접 불러내기로 했다.
모바일 예능 블랙박스 라이브는 매주 한 편의 사연을 선정하여 뮤지션과 함께 일반인들의 차량 블랙박스를 깜짝 방문한다. 사연은 MOMO X 페이스북 메시지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