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지원은 교육공무직원의 애로사항을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고,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증진을 함으로써 ‘충남교육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현장지원인력을 2개조로 편성하고 조별 주 2회 방문해 최대한 많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공무직원이 평소 어려워하는 단체협약 사항, 취업규칙 및 보수 지침 등을 근로자의 입장에서 설명해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오찬교 기획관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육공무직원을 위한 현장지원인 만큼 지도․점검 수준을 넘어, 현장의 의견을 수집․분석하고 환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의욕 증진과 처우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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