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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을 위한 현장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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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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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육공무직원의 애로사항 상담, 단체협약 및 취업규칙 등 궁금증 해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소속기관과 학교에 근무 중인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17 소통․화합,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교육공무직원 현장지원 계획’을 수립해 연중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원은 교육공무직원의 애로사항을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고,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증진을 함으로써 ‘충남교육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현장지원인력을 2개조로 편성하고 조별 주 2회 방문해 최대한 많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공무직원이 평소 어려워하는 단체협약 사항, 취업규칙 및 보수 지침 등을 근로자의 입장에서 설명해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상담내용은 ▲근로 관련 애로사항 ▲불균등 처우, 차별 사례 ▲희망하는 연수(교육훈련) 의견수렴 ▲단체협약, 취업규칙, 보수지침 등에 대한 궁금한 사항 ▲기타 근로의욕 증진을 위한 요구사항 등이다.

 오찬교 기획관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육공무직원을 위한 현장지원인 만큼 지도․점검 수준을 넘어, 현장의 의견을 수집․분석하고 환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의욕 증진과 처우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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