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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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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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공모사업 자유학기제 참여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젝트「지역은 살아있는 학교! 그로잉-업(Growing-up)」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판교25통,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과 연계한 진로인프라 구축, 진로워크북과 교구를 개발, 운영한 눈높이 진로탐색활동, 크라우드펀딩 소셜벤처기업 와디즈(Wadiz)와 연계한 기획교육, 프로젝트팀(동아리) 운영이다.

이번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기존에 단순한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에서 그치지 않도록 지역인프라 연계를 중심으로 청소년 스스로 원하는 직업을 알고, 진로를 설계해보는 자기주도형 직업탐색활동으로 운영됐다.

특히,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속에서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공간연계, 직업인 멘토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그 효과성을 높였다는 점을 크게 인정받게 됐다.

2016년 최우수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니 만큼 올해에도 공모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할 수 있게 됨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해야 하는 학교에서는 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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