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한마음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벌여 모은 쌀 143포(20kg한포)를 23∼24일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 각 가정에 전달했다.
한마음새마을금고는 매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관내 자생단체와 대의원, 회원, 임직원 등이 기부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벌여 모은 쌀과 현금 240만원을 모았다.
모아진 쌀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으로 전달됐으며 현금은 추후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봉학 한마음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변함없는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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