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2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재계약을 맺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메시와의 계약이 2018년까지 돼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은 메시의 아버지를 만나 직접 구단의 생각을 전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길 원하고 있다. 메시의 기존 연봉인 1900만 파운드(275억원)보다 훨씬 큰 금액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와 각각 2021년까지 재계약에 성공한 바르셀로나가 또 한 번 웃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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