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소니코리아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의 딥 핑크 컬러를 25일 출시했다.
오는 2월 1일부터 압구정 소니스토어를 비롯해 소니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공식 판매된다. 가격은 79만8600원이다.
엑스페리아 XZ 딥 핑크 컬러 제품은 압구정 소니스토어에 전시되며, 누구나 매장을 방문해 체험해 볼 수 있다.
구매고객에는 사은품으로 ‘스마트밴드 톡 SWR30’이 제공된다. 이 제품은 E잉크(E-Ink)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소니의 스마트웨어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통화 및 문자 등 정보 알림은 물론, 라이프로그(Lifelog)’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칼로리 소모, 운동량 등 활동 기록 기능도 제공한다.
엑스페리아 XZ는 작년 12월 진행된 OS 업데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7.0(Nougat)이 적용됐다.
퀄컴 스냅드래곤 820프로세서와 최대 450Mbps에 달하는 LTE Cat.9을 지원한다.
3GB 램과 3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256GB까지 외장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후면 2300만 화소 카메라는 세계 최초 트리플 이미지 센싱 기술과 흔들림 보정 기술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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