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이후 유망주]만도 목표주가 상향...자율주행차 최대수혜[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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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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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신증권은 28일 만도의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자율주행자 기술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척되고 있는 가운데 만도가 이 기술의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는 분석이다.

전채천 연구원은 "자율주행자 트렌드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그에 따른 고객의 대변화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시장 둔화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만도의 중국 고객사들이 상대적으로 고성장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거나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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