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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업인단체에게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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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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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천수 활용사업에 대한 감사

  • 항구적인 가뭄극복에 대한 감사

  • 안정적인 농가수익에 대한 감사

최병윤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우측 다섯번째), 이정원 참배수출단지 대표(좌측 일곱번째)[사진=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최병윤)에는 지난 20일 상주시 사벌면 참배 수출단지 이정원 대표 외 10여명이 방문해 180여 가구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감사패에는 참배 수출단지의 조합원들이 ‘하천수 활용 농업용수 공급사업’ 중 전국 최초로 시행된 ‘상주1지구사업’의 효과로 2016년 참배 수출단지의 농가수익이 증대됐고, 향후 항구적인 가뭄극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다.

이정원 참배수출단지 대표는 “배는 6월 ~ 8월사이 가장 많은 용수공급이 필요한데 당초 주민과의 약속대로 7월 초 조기급수를 한 덕분에 2016년도 가뭄을 이겨내고 안정적 배 생산 및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병윤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은 “이미 ‘참배수출단지’ 외에 ‘꿀배수출단지’ 130여 농가 및 ‘아자개 쌀’ 생산단지는 현재 동남아 및 북미 지역으로의 수출량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 사업 완료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상주1지구의 효과를 직접 경험한 농업인들은 상주1지구사업에 이은‘하천수 활용 후속사업’시행을 해 달라며 적극 요구했다.

한편, 상주1지구사업의 완료로 사벌면 수혜구역 내 쌀 전업농들은 벼농사에서 배·오이·참외 등 고소득 농작물로의 전환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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