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오른쪽 두번째)은 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2차 통상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강인수 현대경제연구원장, 황인성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연구실장, 김형주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탁승문 포스코경영연구원 전무, 도보은 현대차글로벌경영연구소 경제분석실장, 김준동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부원장, 신승관 국제무역연구원장, 최석영 유엔중앙긴급대응기금 자문위원이 등이 참석했다.
'신(新)통상로드맵' 보완 등 통상정책 방향에 대한 민간 경제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위해 열린 이번 포럼에서 우 차관은 "최근의 통상환경 변화를 감안해 우리 통상정책을 점검하고 새로운 전략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신통상로드맵 보안 계획(안)과 민간 통상법무기능 강화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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