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총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쑥스럽지만 #아내 #자랑좀 #할게요 #언제나 #한결같은 #현명한 #여성 #공식 #애처가선언 #항상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잔소리는 #조금만 #반기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반기문 전 총장 아내 유순택 여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반기문 전 총장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주도해 정치교체를 이루고 국가 통합을 이루려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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