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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히트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오! 캐롤’은 1960년대 미국의 휴양지 파라다이스 리조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커플의 러브 스토리를 담았다. 닐 세다카의 대표곡 ‘오! 캐롤(Oh! Carol)', '유 민 에브리싱 투 미(You Mean Everything To Me)’, 스투피드 큐피드(Stupid Cupid), '원 웨이 티켓(One Way Ticket)‘ 등 중독성 있는 팝넘버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 뮤지컬 1세대 스타 남경주, 서범석, 전수경, 김선경 등을 비롯해 허규, 서경수, 임강희, 정단영, 안유진, 오진영 등 젊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2월 5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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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초연, 2011년 재연, 작는 삼연에 이어 네 번째 막을 올린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가 그의 친구 앨빈의 송덕문을 완성해가는 내용이다. 앨빈 아버지의 책방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두 소년의 우정과 삶을 잔잔하게 보여준다. ‘토마스’역에 고영빈, 강필석, 조성윤, 김다현이 출연하며, ‘앨빈‘역에는 이창용, 김종구, 홍우진이 열연한다.
2월 5일까지 백암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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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추리소설 작가 애거사 크리스티의 원작 ‘비밀결사’를 일제 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1929년 경성 젊은이들의 도전과 모험을 그린 추리극이다. 복고풍 스윙 재즈 스타일의 음악이 1920~1930년대 시대적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다. 정민, 강성욱, 김다혜, 민경아, 전재홍, 김호섭 배우 등이 출연한다.
2월 5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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