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비선진료 의혹 정점' 김영재 원장 부인 박채윤 구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04 01: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가 3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에서 법원으로 가는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김영재 원장의 부인인 박 대표는 안 전 수석측에 현금 2500만원과 고가의 가방 등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 청와대 '비선진료' 의혹의 정점에 선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가 4일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됐다.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박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일 박 대표에게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대표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측에 2500만원 가량의 현금과 명품 가방, 안 전 수석 부인에 대한 무료 성형시술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