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가 8일 평택항 마린센터서 삼성전자와 평택항 물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택항 항만물류 활성화 및 항로 확대 협력 △평택항 이용 편의성 제고 및 정보제공 △지역경제 발전기여 △적극적 교류 통한 동반성장 도모 등이다.
최광일 사장은 “지난해 평택항에 동남아 항로 등 신규항로를 증편하는 등 물류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신규 화물창출과 항로 확대, 물류 활성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하는 등 삼성전자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