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가 필요해’ B1A4 공찬 “연애에 대해서 잘 몰라 게임 통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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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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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이크원 ‘연애가 필요해’ 대표이미지 ]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남성 그룹 B1A4 공찬이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연애가 필요해’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공찬은 13일 오후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연애가 필요해’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공찬은 “사실 연애에 대해서 잘 모른다”라며 “이렇게 게임을 통해 연애를 배워가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게임을 위해 1인칭 시점으로 촬영한 것과 관련해 “상대역 없이 연기를 한다는 것이 어색하고 수줍기도 했다”라며 “카메라를 카메라로 생각 하지 않고 유저 분들이라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대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연애 드라마나 영화로 많이 나갔으면 좋겠다. 불러만 주시면 달려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찬이 출연한 ‘연애가 필요해’는 인기 아이돌그룹 B1A4의 ‘공찬(은세현 역)’과 가상연애를 진행해나가는 모바일게임이다. 유저들이 대화 등을 통해 ‘공찬’의 속마음과 진짜 모습을 이해하면서 감정을 싹 틔워나가게 된다.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연애가 필요해’는 실제 연애를 하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13일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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