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출산 준비부터 육아용품까지 '쿠팡베페' 19일까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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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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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쿠팡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쿠팡이 인기 있는 임산 및 출산용품, 육아용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쿠팡베페(쿠팡 베이비페어)’를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외 80여개 출산·유아동용품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고 총 2300여개의 상품을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외출용품, 완구·도서, 안전·실내용품, 수유·이유용품, 유아패션, 유아식품, 기저귀 등 출산 육아 제품들을 12개 카테고리로 나눠 손쉬운 상품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프리미엄 브랜드관’에서는 마미포코, 남양유업, 베비언스, 존슨즈베이비, 레고, 더블하트 등 인기 브랜드 별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외출, 쇼핑, 나들이 등 일상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기능을 실현하는 ‘페도라 S7 플러스 디럭스 유모차’는 쿠팡에서 16만9000원대에 판매한다. 완구 대표 상품 유아용 플라스틱 장난감 명품 브랜드로 알려진 ‘리틀타익스 베이비 블럭’은 2만3000원대이다.

봄 나들이에 입기 좋은 원피스도 나와 있다. 베이비용 의류 브랜드 ‘까꿍놀이터 유아용 스타리본 원피스’와 ‘퓨코 아동용 깜찍여우 긴팔내의 상하의 세트’ 등 환절기 필수 아이템인 실내복도 판매한다.

이밖에 야광 손잡이 링이 있어 밤에도 안전하게 아기를 달랠 수 있는 ‘필립스아벤트 야간용 야광노리개 젖꼭지’, 자스민 꽃에서 추출한 에센스와 수딩 아로마향 함유로 아이에게 편안함을 주는 ‘존슨즈베이비 베드타임 로션, 500ml’ 등 다양한 출산 유아동용품이 구비돼 있다.

이병희 쿠팡 베이비 그룹장은 “매년 이맘 때면 오프라인 베이비페어가 열리지만 어린 아이 때문에 외출이 힘든 엄마나 바쁜 업무로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맘 등은 방문이 여의치 않다”며 “쿠팡이 정성껏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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