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에서 정찬우는 ‘찬우네 왕족발·보쌈’ 집을 방문했다. 홀 테이블 없이 배달 서비스만 하는 가게 상황을 확인한 정찬우는 가게 문 앞에 간이 테이블을 설치하고 주문한 족발을 먹기 시작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가게로 들어가 정체를 공개한 정찬우는 상호를 ‘찬우네’로 지은 이유를 물었고, 사장의 아들은 “아버지 성함이 찬우”라며 “잠시 자리를 비운 아버지를 대신해 조부모님과 함께 가게 일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터뷰 중 가족들의 나이를 알게 된 정찬우가 “아드님(사장 분)이 속도위반을 하셨나 보다”며 조심스레 묻자, 할아버지는 “권장할 만 하다”고 답했다.
스타가 자신의 이름과 동일한 상호명을 사용하는 가게를 찾아가는 내용의 웹예능 간판스타는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주변 이웃의 삶을 통해 ‘사람들의 온기’를 디지털 콘텐츠에 담아낸다.
제작사 모모콘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들과 함께 ‘사람 간의 소통과 교감’을 매개로 한 따뜻한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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