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희망찬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경비보조사업 지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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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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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2017년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지난 14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운영과 교육환경시설개선을 위한 33억5천만원의 교육경비보조지원사업을 확정했다.

올해 서구 지역내 84개 학교와 43개 유치원에서 총 215개의 사업을 신청하여 ‘학력향상·창의·인성·방과후교실·동아리 우수프로그램운영’에 24억4천만원, ‘교육환경시설 개선사업’에 7억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사진=인천 서구]


특히 2017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감수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기반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1억5천5백만원 ▲대학생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학습동기부여와 진로탐색을 위하여 연세대-서구 멘토링 사업에 6천4백9십7만원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적응력을 돕고 교육기회균등을 실현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교육복지사업에 2억원을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교육과정 및 교육환경 시설개선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 등에 집중 투자해 학부모 학생이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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