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종합 상승 피로감…닷새만에 하락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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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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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가 15일 0.14% 내린 3212.99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상하이종합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한데 따른 피로감 속에 중국 증시는 15일 4거래일째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며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4포인트(0.15%) 내린 3212.99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97.67포인트(0.85%) 내린 10177.25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 지수는 17.04포인트(0-.89%) 내린 1892.3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상하이·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579억, 2617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시멘트(3.34%), 비철금속(2.24%), 철강(1.68%), 자동차(1.51%), 건축자재(1.44%), 석탄(1.26%), 전자IT(1.19%), 미디어 엔터테인머트(1.13%), 전자부품(0.94%), 주류(0.84%), 바이오제약(0.64%), 부동산(0.53%), 금융(0.48%) 등으로 대다수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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