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3명의 신규 위원 위촉(정구록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강부자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무국장, 장춘애 다문화 시민 대표)을 시작으로 지난해 다문화주요사업 평가와 2017년 다문화가족 관련 사업 소개 및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세창 시장은 “따듯한 마음과 사랑으로 다문화 가족관련 사업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하며,“소외된 다문화가정이 많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다문화가족 관련 사업에 관한 협의·조정, 개발 지원, 분야별 사업 연계의 목적으로 구성되어 2015년 6월 29일 처음 개최되었으며 동두천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다문화가족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하여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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