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우천일반산업단지와 묵계리 탄약고 이전부지 등을 대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부지로 지정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중대규모 투자에 대한 파격적인 특별지원금, 기업인력지원센터 운영 등을 보장하는 군수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성만의 무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대기업들의 이전 또는 신규투자 계획이 있을 시 횡성군으로의 투자를 검토해 달라는 군수의 서신과 우천일반산업단지 분양안내 홍보물이 함께 동봉됐다.
횡성군의 이러한 투자유치 행보는 지난해 말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와 규칙 개정으로 중대규모 투자에 대해 ㎢이 가능해 져 이를 기회로 삼아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증대 등을 노리고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