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WBC 국가대표팀 김인식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17일 투수 임정우(LG)를 임창민으로 교체 선발했다.
KBO는 “김인식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오키나와 캠프에 참가 중인 임정우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대회 일정에 맞춰 제 기량을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 선수 교체를 결정했다. 임창민은 빠른 시일 내에 대표팀에 합류해 선수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임창민은 2015년 열린 프리미어 12에서 한국 대표 선수로 뛴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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