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는 18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장(파73)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70타를 쳤다.
장하나는 중간 합계 6언더파 213타로 공동 31위에서 공동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10언더파 209타로 단독 선두인 리제트 살라스(미국)와는 4타차다. 살라스는 3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마크했다.
호주교포 오수현(21)은 데일리베스트인 5언더파 68타를 치며 8언더파 211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 시즌동안 많은 변화를 겪은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중간합계 이븐파로 공동 3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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